[비즈&] 삼성전자, 30대 상무·40대 부사장 발탁…"미래 준비 강화" 外<br /><br />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삼성전자, 30대 상무·40대 부사장 발탁…"미래 준비 강화"<br /><br />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도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대거 발탁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오늘 임원 187명을 승진 발령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으며 승진자 중에는 30대 상무 3명, 40대 부사장 17명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처음 단행된 이번 인사를 통해 '젊은 리더'를 기용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▶ SK온·포드 합작 블루오벌SK, 미국 최대 배터리 공장 첫삽<br /><br />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현지시각 어제(5일)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서 연생산 86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"향후 2년간 블루오벌SK는 가장 크고 진화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만들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동원산업, 현대차·기아와 참치 폐어망 재활용 협약<br /><br />동원산업은 참치 어획용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현대차·기아와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양사는 지난달 24일 '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추진' 협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동원산업이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 소재를 연간 100톤씩 공급하면, 현대차·기아는 이를 엔진 커버 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에 적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CJ대한통운, 올해도 구세군 빨간냄비 무료배송<br /><br />CJ대한통운이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, 핸드벨, 저금통, 의류 등 거리 모금 물품 800여 개를 전국 구세군 거점으로 배송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부담했으며, 이달 한 달간 마모나 파손된 모금 물품 교체·보수를 위한 추가 배송도 CJ대한통운이 전담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우리금융, '희망2023 나눔캠페인'에 100억원 기부<br /><br />우리금융그룹이 어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'희망2023 나눔캠페인' 행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기탁된 성금은 미래세대 육성, 재난·재해 복구, 소상공인 지원, 환경보존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우리금융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경제 상황으로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30억원 많은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삼성전자 #블루오벌SK #동원산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